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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강화도 서해안 일몰이 아름다운 곳, 티라시아 리조트 카페

by 방방찌니 2023. 6. 27.
바라만 봐도 힐링되는 노을 스팟
강화도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인천 강화군.
한국에서 다섯 번째로 큰 섬인 강화도 이외에 크고 작은 15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강화도는 마니산, 동막해변이 개인적으로 가장 유명한 곳이라 생각이 든다.
마니산 정상에는 단군이 천제를 올리던 곳이라고 전해지는 참성단이 있으며, 조선시대 서해안 수비 체제의 흔적인 초지진(해안선을 지키기 위하여 설치한 진)광성보(광성나루(광성진)에 있던 성보)를 통해서 당시 신미양요(미국이 조선을 무력 침략한 사건)의 흔적을 볼 수 있다.
 
봄이 되면 천년의 역사가 깃든 고려산에는 진달래 꽃으로 꽃향기가 가득하며, 10월이면 김장철에 필요한 젓새우 구매 물결이 가득하다.

강화도는해안선을 따라 해변과 작은 마을들이 있는데 펜션이나 카페들도 많이 생겨나서 일몰을 보며 간단한 디저트나 식사를 하기에 좋다.
넓은 백사장과 아름다운 일몰을 보기위해 당일치기로 드라이브 겸 여행오는 관광객이 많으며, 해변에서의 휴양과 갯벌체험등을 즐길 수 있어 여름철 강화도에 입도하려는 차량이 도로에 꽉 찬다.
 

 


강화도 화도면에 위치한 티라시아 리조트는 펜션과 카페를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일몰과 바다를 보며 수영을 하고 바비큐도 할 수 있다.
1박 10-20만원대로 확인되며, 신상 리조트는 아니지만 위치나 수영장이 좋아 인기가 많고 갯벌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장화나 도구를 구비해 두어 장비를 따로 챙기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다.